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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통기한 지난 먹다 남은 맥주 및 소주를 일상생활에 활용법

by 강냉리뷰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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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혹은 먹다 남은 맥주 및 소주는 애주가 아니시더라도, 누구나 집에 하나씩은 보관하고 있는데요. 맥주와 소주는 알고 나면 일생생활에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맥주 및 소주 활용법에 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더라도, 먹다 남은 맥주 및 소주 일지라도 버리지 마시고, 아래 소개드리는 내용대로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혹은 먹다 남은 맥주 일상생활에 활용법

  • 냉장고 내부 탈취 효과 및 청소

먹다 남은 맥주는 빈 컵에 맥주를 따르고, 냉장에 빈 곳에 배치를 해줍니다. 맥주에는 탈취효과가 있기 때문에 냉장고의 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냉장고 내부의 음식물을 흘리시거나 찌든 때를 제거하는 것에도 맥주를 천에다 묻혀 닦아만 주시면 효과적으로 청결과 관리가 가능합니다.

 

  • 싱크대, 세면대 청소

싱크대의 배수구에는 항상 음식물 쓰레기 냄새 및 각종 곰팡이, 세균들이 존재하는데요. 맥주의 성분으로 여러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하는데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맥주를 배수구에 부어주신 다음, 뜨거운 물로 한번 헹궈주시면 됩니다.

 

  •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 잡기

남은 맥주는 조리하는대도 많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기 누린내, 생선 비린내를 잡을 수 있으며, 닭고기, 돼지고기 같은 경우 10분 정도 담갔다가 조리하시면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누린내가 사라지고, 다만 비린내가 심한 고등어 및 꽁치 같은 경우는 20~30분 정도 담갔다가 조리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발의 굳은살에 남는 맥주 뿌리기

맥주의 항균 성분은 박테리아 증식을 줄이고, 진균 감염을 완화시켜줍니다. 미지근한 물에 맥주 1캔 정도 넣으신 뒤 20분간 발을 담가줍니다. 이후 시간이 되면 굳은살을 부석으로 문질러 줍니다. 이 과정을 일주일에 3회 정도 꾸준히 반복하신다면 굳은살 제거에 많은 효과를 보실 겁니다.

 

발 굳은살
굳은살

 


 

 

 

유통기한 지난 혹은 먹다 남은 소주 일상생활 활용법

  • 주방 청소와 소독

소주는 기름을 녹이는 특성과 소독효과가 뛰어납니다. 분무기 및 빈 컵에 물과 소주의 비율을 1:1로 섞어주시고, 얼룩져 있는 곳에 뿌려 5분 정도 기다렸다가 천으로 닦아주시면, 기름을 말끔히 제거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프라이팬에도 남은 소주를 세척하면 충분히 씻어낼 수 있습니다.

 

  • 전자레인지 청소

마찬가지로 빈 컵 및 그릇에 물과 소주 비율 1:1로 넣어 섞어주시고, 3분간 가열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기고, 전자레인지 구석구석의 묵은 때, 기름때를 녹여주는 효과가 용이합니다. 행주나 키친타월로 닦아주시기만 하면 끝

 

  • 옷 잉크 자국 및 음식물 자국 제거

볼펜이나 잉크가 묻은 옷에 10분 정도 소주를 적셔 주신 뒤 문질러만 주시면 말끔히 씻겨 나갑니다. 다만 비율은 물과 소주 3:7로 섞어 사용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방향제 제작

소주와 유리병, 종이, 나무젓가락만 있으면 일상생활에 유용한 방향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유리병에 소주를 붓고 집에 안 쓰시는 향수가 있으시면 몇 방울 떨어트립니다. 소주와 향수의 비율은 3:1로 넣어주시면 되고, 종이로 입구 부분을 덮어주시고, 나무젓가락만 꽂아 주시면 향기를 내뿜는 방향제가 탄생합니다.

 


 

마무리

이렇게 먹다 남은,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와 소주들로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곳이 많습니다. 이제는 쓰레기도 버리기 전, 알아보고 버려야 좀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위에 소개드린 내용대로 실사용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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